안녕하세요 최회입니다.오늘은 키 커지는 소식 세 번째, 무슨 반찬을 해 먹지? 얘기해볼게요.여름방학이라 세끼를 열심히 챙겨주고 있는 요즘입니다.
매번 밤이 되면 어떤 반찬을 해먹어? 고민하고 있어요.8월 9일 수요일
아침 짜장밥에 계란후라이+샐러드짜장밥에는 다양한 야채!! 잔뜩 넣어줬어요.(고구마/감자/당근/애호박/쇠고기/양파)
점심 흑미밥, 채썰기 감자볶음, 두부, 콩조림, 오이무침 아이들이 채썰기 감자볶음을 너무 잘 먹어서 이번에는 국물에 넣어줬어요.역시 너무 잘먹었어요;; 리필해달라고 하셨는데 없어서 못 줬어요 오늘 시장에 가서 감자를 잔뜩 사왔어요.채썬 감자볶음은 감자를 채썰고 전분기를 빼기 위해 물에 씻어 채썬다.그리고 채썬 양파와 함께 약간의 식용유와 함께 프라이팬에 볶아주세요.소금 적당량과 함께 쉬릴릭 해주면 밥 한 그릇이 순식간이었습니다. ^^ 감자가 익도록 저는 가볍게 덮고 약한 불로 오래 둡니다.
저녁 흑미밥 파프리카 두부 부추나물 육회 우리 큰딸이 제일 좋아하는 육회… 숙제를 짜증내지 않고 너무 예쁘게 해서 선물로 사준 육회입니다.원래 한 접시 혼자 다 먹는데 1/3만 줬어요.여러가지 반찬과 함께 먹으면 고기를 줬는데… 위로가 되는 저녁이었습니다.간식 복숭아를 많이 먹었어요~ 8월 10일 목요일
이날은 뭔가 자꾸 배고파서 먹고싶은게 많은 날이었나봐요.. 엄마기준;; 밥은 내가 만들테니까! 아침김밥+김치김밥에 전날 부추나물 넣고 당근 가득 넣어서 싸줬어요.아침에는 김밥만큼 편한게 없는데 두번째는 김밥을 안먹어서 미역국을 따로 끓여줬다는 슬픈이야기 ㅜ
점심 카레밥+김치 뭐 출출해서 먹고 싶은 게 많아서 몸은 피곤했던 그런 날이었나.한 그릇 먹을 것이 많네요. 카레밥입니다.카레에 있는 야채를 특히 싫어하는 아들을 위해서!자연드림햄을 같이 넣어서 만들어주고 있어요… 카레를 싫어하는 아이는 감자대신 꼬구를 넣어보세요 달고 더 잘 먹거든요. ^^간식은 통밀빵에 딸기잼을 발라드렸어요~
디너브로커 김치 부추나물 닭도리탕말복!!!! 이어서 닭도리탕을 만들었습니다.맵지 않게 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애들이 잘 먹거든요.뼈 없이 해주려고 했는데 그러면 너무 빨리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뼈 있는 닭으로 했어요.8월 11일 금요일
아침 – 카레밥+김치+토마토주스를 오래 줘서 질릴 줄 알았어요.토마토 주스로 바꿨어요.
점심 – 수제양념치킨+샐러드한잔+공자방+오이무침, 요즘 치킨도 집에서 만들고 있어요.항생제가 없는 닭을 먹이기 위해서도 있고, 느끼하게 먹이고 싶기 때문입니다.
<수제 치킨 레시피> 1. 닭고기를 깨끗이 씻어 물에 삶는다.2. 일회용 봉지에 감자 전분과 삶은 닭을 넣고 흔든다.3.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대충 ㅋㅋㅋ 돌려준다.4. 시중에서 파는 조미료 또는 엄마가 만들어 섞어준다.에어프라이어 코팅이 벗겨져서;;저는 요즘 찜기를 안에 넣고 ㅎㅎ 돌리고 있어요.바삭바삭해서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디너 – 흑미밥 / 샐러드/두부전 / 채썰기감자볶음 / 김치시장에서 판매되는 두부가 아닌 시장에서 만드는 수제두부가 보내지면 훨씬 맛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아들이 이 두부 너무 맛있다~ 이러면서 잘 먹고 사먹이고 있어요.저번에 잘라서 냉장고에 넣었더니 금방 상했어요.방부제를 안 먹어서 더 믿고 먹을 수 있게 됐어요.벌써 또 일주일이 지났어요.주말도 깨끗하고 건강하게 먹길 바래요!!건강한 음식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게! 키가 커지는 소식단 세 번째는 무슨 반찬을 해먹을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키크는초등학교반찬 #초등식단https://www.youtube.com/shorts/Qr7M2PRivq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