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게임 후기] 로스트사가

[30분 게임 후기] 로스트사가

홈페이지:http://lostsaga-ko.valofe.com/제작 회사:(주)가 온 엔터테인먼트 장르:난투형 대전 액션 클로즈 베타:08년 12월 16일~————–콘제작사:(주)가 온 엔터테인먼트 장르:난투형 대전 액션 클로즈 베타:08년 12월 16일~—–접대용 게임이 있어서 그것은 “접대용 게임”으로 불리는 놈이다.접대용 게임으로서 주로 좋아하는 것은 대전 액션이나 스포츠물이지만, 실은 이 놈들은 안타깝게도 사용자 간의 실력차가 그대로 나타나는 물건이니 접대용으로 내놓고 관광만 보내고 혹은 상대에 맞추어 봐주는 플레이만 되풀이하며 그런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그럼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스피드 바로 싸움 게임이다.간단한 조작과 간단한 게임성에서 플레이에 익숙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들지 않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대체로 번화하고 익살스러운 분위기의 게임이어서 모임의 분위기를 살리려면 최적의 게임이다.그동안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도 여러가지 싸움 게임이 존재했지만 잡지 앙프도을 제외하면 사실상 거의 실적이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그러나 지금, 로스트 사가이라는 새로운 싸움 게임의 테스트 플레이가 시작됐다.로스트 사가는 과연 싸움 게임으로 온라인 시장의 새로운 다크 호스가 될 수 있을지 기대 반 우려 반의 안에서 나는 조용히 시작 단추에 마우스를 옮겼다.

중요한 것은 발로 뛸 수 있느냐가 아니라 발로 뛰어도 재미 있느냐다.단순히 게임 조작이 재미 있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 게임을 호평하는 것은 아니다.필자가 재미를 느낀 또 하나의 요소는 다양한 용병(직업 군)와 아이템 부착 시스템이다.플레이어는 다양한 용병을 시간제로 고용할 수 있다(특정 수준 진급 때 보너스로 지급되는 것도 있다), 고용한 용병은 플레이 시 버튼을 통해서 당장 교체할 수 있다.외국인 선수들은 각각 독특한 개성과 특징을 갖고 있으며 상황에 맞게 교체하면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뿐만 아니라 각 용병은 신체 4부위(머리, 몸, 어깨, 신발)에 각각 직업군에 해당하는 장비를 착용하고 있지만 새 장비를 착용하면 그 장비에 해당하는 새로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다양한 조합을 즐길 수 있게 된다.장비는 필드에 떨어지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상대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타격을 주고 떼나?내지 다만 자신도 상대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타격을 받자 장비가 벗겨지고 착용 장비에 해당하는 필살기가 사용할 수 없다.또 모든 장비를 착용하기 전까지는 용병 교환이 불가능한 모든 장비가 해제되면 포로 상태나 KO가 되므로 항상 장비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모처럼 벗어도 나오는 것은 트렁크 하나를 걸친 남자 뿐이다.이것이야말로 남녀 역차별, 개발자는 여성 캐릭터도 벗도록 추가했으면 좋겠어!!로스트사의 또 하나의 재미는 게임 전반에 들어 있는 개발진의 위트이다.트레이닝 모드로 개발자 K를 때리면서 조작 연습을 가능하게 하거나 게임 내에서 지더라도 적군에 거세게 얻어맞거나 하면, 쿵네 북이라는 상을 받거나 포로 상태에서 필드에서 드롭된다고 심청이라는 상을 받거나 게임 전반에 코믹한 분위기가 감돌다.단지”마음에 들었으면 오마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표절”이라고도 하지만 스톰 트루퍼의 같은 녀석도 캡틴 아메리카 같은 녀석도 개발 진 감각!!!언이과고스에는 여러가지 미묘한 느낌이 든다.(게임이 원래 전반적으로 패러디의 분위기 면 몰라도, 그 두 사람만이 그 상태니까..)..빅토리 디펜더는 사실 의식하지 못할 정도여서 적당한 수준의 오마주이라고 여겨지지만, 솔직히 스페이스 솔져는 좀 위험 수위다.디자인은 그것도 색이나 좀 어떻게든 해야지(…) 그러고 보니 옛날 닌자 캐릭터라고 카시와 당당하게 같은 놈을 등장시킨 모 게임, 모 게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비교적 양반이라고도 생각하지만… 그렇긴

게임과 홈페이지 전반에 걸쳐서 볼 수 있는 삼성 슬리퍼와 아프로 머리가 일품의 개발자 K군사실 본체는 미남이었다……라는 따뜻한 이야기는 없을 것 orz로스트 신관은 잘하고 있다.홍보가 많지 않아도 생각보다 이용자 수가 유지된다는 것은 필자처럼 한번 하면서 마음에 들어 고정 이용자가 된 사람이 많다는 얘기다.그러나 해결해야 할 숙제도 많다.현재도 어느 정도 캐릭터 균형이 잘 맞지만 초기의 용병으로 후기 용병 간의 묘한 균형의 격차는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해결해야 한다.앞으로도 꾸준히 용병이 추가된다고 하니 지금 확실히 방향을 정하지 않으면 이 문제는 더욱 커질 것이다.또 현재 4개의 전투 모드를 지원하고 있지만, 지나친 사용자가 포로전으로 쏠리고 있다.그 말인 즉 포로전 보다가 너무 재밌다는 것도 되지만 반대로 포로전 이외는 별로 재미 없다고 하다.난투 게임 정도로 신선하고 재미 있는 모드를 넣기에 좋은 게임도 별로 없다.제발 사용자에게 외면당하는 나머지의 모드를 좀 더 개선하고 로스트사만의 특별한 위트 있는 모드를 좀 더 피로하기 바란다.필자는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가 크다.최근 한 가장 재미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가장 큰 발전 가능성을 지닌 게임이기도 하다.여부 개발 일정 및 사용자에게 휩쓸려서, 어딘가에서 대충 컨셉만 차용한 용병을 넣어 머릿수만 채우거나 번 랜스가 엉망으로 흐르고 가는 모습만은 없었으면 좋겠다. 제발 로스트 사가의 성공을 기원한다!!!Good Luck!

로스트사 가풍으로 그려본 ellenuen……어?※이 리뷰는 2008/12/25 에 작성된 것을 네이버에 재업로드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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