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Nerium oleander 개화기 7월~8월 잎이 좁고 줄기는 대나무와 비슷하고 협죽토의 나무 모양은 버드나무와 비슷하지만 복사나무를 닮은 꽃이 꽃이 핀다고 하여 유도화’자살나무’ 혹은 ‘길가에 핀 악마’협다케시마는 꽃이 화려하여 조경수로 애용되었다. 강심제, 이뇨제 등 껍질과 뿌리는 일부 약용으로 쓰이기도 했다. 그러나 맹독성을 지니고 있다. 잎이나 줄기 등에 있는 독성물질인 라신의 경우 청산가리의 600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올레안드린, 네리안틴 등의 유독물질도 들어 있다. 미량에서도 치사율이 높아 독화살이나 사약의 재료로 쓰이기도 했다. 그래서 자살의 나무라고도 불린다. 일각에서는 나뭇잎 한 장으로도 아이를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교우치쿠토.1920년경 국내에 도입되어 제주도에서는 야외에 식재하고 내륙지방에서는 분에 식재하여 관상한다. 아래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울타리와 같은 수형을 이룬다. 잎을 말린 것을 협죽도엽(夾竹桃葉)이라고 한다. 잎이 좁고 줄기는 대나무와 비슷하며, 꽃은 복숭아와 같다 하여 교우직토우라고 하며, 나무 모양은 버드나무와 비슷하지만 복사를 닮은 꽃이 판다 하여 유도화라고도 한다. 외국어 학명의 경우 독성을 나타내기 위해 그리스어로 죽인다는 뜻을 가진 ‘올리오’와 사람을 뜻하는 ‘안드로스’를 합쳐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협 다케시마와 접촉하거나 흡수하면 설사, 구토, 어지럼증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심장마비를 발생시킨다.물론 긍정적인 면도 있다. 오염과 공해에 강하고 공기 정화 능력이 있어 관상수로서의 가치가 알려져 있다. 다만 아직까지 꺽지가 가진 치명적인 독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지 않아 생장이나 식수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증상:디곡신 중독과 거의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수화기 증상과 심혈관계 증상이 주로 나타나지만 설사가 심하면 혈변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 심박수가 증가해 피부에 접촉할 경우 피부 병변을 유발하기도 한다.치료:해독제는 digoxin Fab이며 경구로 섭취한 경우에는 초기에 활성탄을 반복 투여하면서 해독제를 과량 주사한다. 증상에 따라 필요한 보전적 치료를 병행한다.치료:해독제는 digoxin Fab이며 경구로 섭취한 경우에는 초기에 활성탄을 반복 투여하면서 해독제를 과량 주사한다. 증상에 따라 필요한 보전적 치료를 병행한다.